제24대 김학송 중앙회장 취임, 고유제와 취임식 거행
작성일 : 2019-09-06 11:37 수정일 : 2019-09-06 12:09
가락중앙종친회 새 지도부 출범
제24대 김학송 중앙회장 취임, 고유제와 취임식 거행
지난 9월4일 11시 경남 김해시 가락로93번길 26에 위치한 김수로왕릉 경내 숭선전에서 제24대 가락중앙종친회 김학송 회장 취임 고유제 및 취임식이 전국 각처에서 운집한 수로왕 후예들이 모인 가운데 경건히 봉행 되었다.
2015년 인구통계에서 보면, 김해김씨 445만, 양천허씨14만 9천, 인천이씨8만3천, 하양허씨 2만, 김해허씨 1만3천명으로 모두 470여만명(전국 총인구의 약9.5%)의 거대 성씨의 새 지도부가 이날 출범한 것이다.
김학송 중앙회장은 종중 내 법정 분쟁을 모두 종식시키고, 중앙종친회를 중심으로 가락인들의 화합과 대동단결을 위한 원칙을 제시, 뜻을 정성을 한곳에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그동안 애써온 각 성씨 지역종친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진과 왕릉 참봉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우리는 왕손이며, 우리는 형제다’ 를 선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날 취임한 김학송 신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중심으로 오는 10월13일 일요일 다시 모여 김수로대왕 추향제를 봉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