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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 민명기 엮음 <나의 뿌리 여흥민씨의 이야기>

작성일 : 2019-05-27 13:38 수정일 : 2019-06-17 15:00

 

송봉 민명기 엮음 <나의 뿌리 여흥민씨의 이야기>

역사에 가정이란 없다. 이미 지나간 역사는 뒤늦게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특히 격동기의 역사는 더욱 그러하다. 을미왜변乙未倭變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120여년이 지난 이 시점에 민 황후가 시해를 모면하고 계속 고종황제의 정비定妃로서 격동기를 잘 대처하였다고 가정하면, 우리민족의 현대사는 지금과는 매우 다른 모습일 수가 있다고 추론할 수는 있겠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민족 역사는 상고사부터 근대사까지 친일 역사학자들에 의해 철저히 왜곡되어 오늘날까지 우리 깊숙이 물들어 있는데, 명성황후의 경우 그 왜곡 정도가 특히 자심하다.

 

1940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대전중앙, 대전법동, 대전월평초등학교장과 대전시교육청 장학사로 평생을 교직에 봉사한 松蜂 閔明基 선생이 <나의 뿌리 여흥민씨의 이야기>를 펴냈다.

 

필자는 여흥민씨대종회 부회장으로서 여흥민씨 선조들의 행적을 담아서 뿌리교육 및 인성교욱의 자료로 삼고자 하였으며, 부록으로 <명성황후전>을 역어서 일제에 의해 왜곡 조작된 명성황후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였다.

 

신국판, 호화양장, 830여페이지, 뿌리정보미디어사가 편집 제작하였다. 연락처 010-5429-3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