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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강씨종보信川康氏宗報 제32호(2019년) 발간

신임 강복창康福昌 대종회장 등 임원진 명단(사진) 수록

작성일 : 2019-07-29 17:23

신천강씨종보信川康氏宗報 32(2019) 발간

신임 강복창康福昌 대종회장 등 임원진 명단(사진) 수록

 

신천강씨대종회 발행 신천강씨종보 제32호가 B5, 112페이지, 전면 원색인쇄, 무선제본으로 제작 발간되었다.

 

이번호에는 지난 20192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중식당 동보성에서 열린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추대된 제13대 대종회장의 취임사와 대만종친회臺灣宗親會 강령혜 비서장의 한국 신천강씨대종회 정기총회 참관기를 실었다.

 

이어 강동균(무장파 37) 부회장의 19세기말 청나라의 변법變法 유학자 겸 철학자인 <강유위康有爲의 철학과 생애>에 관한 강문康門역사탐구기사와 강병훈 대종회 상임이사의 <무명재 강선생 백진가장에 관한주해 논고를 실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기사는 종보 말미에 <우리 결혼했어요>하는 제목으로 새로 결혼한 강문 후예들의 혼례사진과 2019년 장학생 150명의 명단을 사진과 함께 실어 젊은 종친들의 참여를 고취하기 위한 집행부의 노력을 엿보게 하였다.

다음은 강복창 대종회장의 취임사이다.

강복창 제13대 대종회장 취임사

守成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信川康氏(신천강씨) 가족 여러분 康寧(강녕)하신지요?

 

저는 지난 226大宗會(대종회) 총회에서 12회장의 重責(중책)을 맡게된 載寧派(재령파) 40世 福昌(복창)입니다. 그동안 우리 대종회는 전임 周熙 會長(주회 회장) 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따라서 저는 전임자의 업적에 ()가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大宗會宗約(대종회종약) 4조 설립목적에 명시하고 있는 기본업무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첫째, 始祖(시조)中始祖(중시조) 歲享奉行(세향봉행) 업무.

둘째, 神壇(신단)과 묘소를 유지, 보존하는 일.

셋째, 僉宗(첨종)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일

넷째, 선조의 行蹟(행적)을 승계 推仰(추앙) 하는 업무

끝으로, 자손만대에 모범된 행실과 規範(규범)으로 宗中(종중)榮達(영달)에 기여하는 모든 일이 그것입니다.

 

우리 대종회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獎學事業(장학사업)장학금 재정의 확충이라고 하겠습니다. 장학제도는 198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을 뿐 그 기능은 다하지 못하고 있는 매우 안타까운 실정에 있습니다.

 

다음, 중장기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사안으로는 대종회관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서울시의 재개발정책 등 여러 가지 문제와 맞물려 있는 事案(사안)으로 그 시기가 매우 불확실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論議(논의)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조상선조의 뿌리찾기에 관한 연구와 史料鬼集(사료수집)과 정리하는 일은 끊임없이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종중업무는 創業(창업)보다는 守成(수성)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러한 경영철학을 가지고 시행착오와 잘못이 있다면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오늘날까지 이룩하여 놓은 성공적인 업적과 우리의 康氏文化(강씨문화)”는 더욱 공고히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潭不有初, 鮮克有終(미불유초, 선극유종 : 누구나 처음 시작은 잘 하지만 끝까지 잘하는 예는 드물다)”이란 말은 처음 발걸음을 시작하는 저에게 주는 指針書(지침서)와 같은 글입니다. 初心(초심) 을 견지하기란 쉽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종원 여러분께서 보내 주시는 격려와 성원은 저에게 큰 推進動力(추진동력)이 될 것입니다. 미력하나마 성실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종원 여러분 늘 康健(강건)하시기 바라오며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20197

 

信川康氏大宗會 13會長 康福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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