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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사전(주역사전)’을 듣자!

휴복역경학회 강좌에서 다산 정약용의 ‘주역사전(주역사전)’을 듣자!

작성일 : 2020-04-28 09:35

http://cafe.daum.net/ICLCK/YOe2/8

 

휴복역경학회는 20144월 갑자기 별세하신 고성훈(高聖勳) 선생이 1979년에 아산 김병호(亞山 金炳浩)선생의 문하생들을 중심으로 붕우학습을 시작하면서 발족된 학회이다. 201312월 이창걸(李昌杰) 사회학 박사를 4대 회장으로 선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회 주역사전(周易四箋: 다산 정약용 지음) 붕우강습

일시 : 매주 목요일 오후 3오후 5시  2020423일 강의 시작

강사 : 이창걸 본 학회 회장

장소 : 서소문동 하나은행 6(외환은행 동우회 :시청역 9번출구 )

강의료 무료(본 학회 40년간 전통임)

2. ‘주역선해(周易禪解)’ 靈峰 智旭 붕우강습 예고

 

일시 : 매주 금요일 오후 7오후 9

    2020515일 강의 시작 강사 : 이창걸 본 학회 회장

장소 : ‘한국성씨총연합회본부 사무실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35-7 세진빌딩 605)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 조선일보 사 옆 신한은행 광화문점 뒷 건물

강의료 무료 (본 학회 40년간 전통임)

 

휴복역경학회는 추후 기초과정 개설할 예정입니다. (유료과정)

 

아름다운 회복의 길()함은 인자(仁者,어진이)에게 낮추기 때문이다. ()함은 천하의 공()이요, ()의 근본이다象曰. 休復之吉은. 以下仁也.

 

휴복역경학회는 5월 무료강좌 개설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성씨총연합회와 한국종중사무총장협의회 및 사단법인 한국뿌리문화보존회와 연합하여 새로운 유료 강좌로서 주역 입문’, ‘주역 중급’, ‘명리학으로 연결되는 강좌를 개설하고자합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뿌리와 미래권오철 기자 010-8346-8881>

 

 

고성훈 전 휴복역경학회장,  2006년 도서5,000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 기탁.

동방문화 창달 기여당부

 

 

한국휴복역경학회 고성훈 회장이 지난 20061116일 오전11시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2860 소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 평생 모은 저서 5000여권을 기증했다.

동방대학원대학교 당시 정상옥 총장과 도서기증식을 갖고 협약서를 체결한 고성훈 회장은 “25년간 주역을 중심으로 한 동양사상을 공부해오면서 5000여권의 도서를 모으게 됐다면서 동학(同學)들을 위해 책을 공개하고 공유하겠다는 생각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성훈 회장은 그동안 한국휴복역경학회의 동학들의 모임에서 주역연구도서실을 꾸며 운영해왔는데, 이제는 동방대학원대학교 도서관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000여권의 도서는 1차로 3000권이 기증되며, 이후 정리작업을 거쳐 2000권이 학교에 전달된다.

 

고성훈 회장이 기증한 도서는 동양철학, 특히 역경과 관련된 귀중한 도서들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일어영어중국어 서적들도 다수 있어 동방문화창달이라는 교육이념을 구현하고자하는 동방대학원대학교의 학문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방대학원대학교 정상옥 총장은 우리나라가 맹목적으로 서구문물과 사상을 받아들여 전통을 망가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동방문화가 21세기에 맞도록 창조하는 핵심교육이 되어야 하는 시점에 고성훈 회장의 도서기증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고 감사를 표했다. 정상옥 총장은 오늘 고성훈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도서를 기증받은 동방대학원대학교는 도서를 분류하여 도서관 자료실에 소장할 예정이다. 이 자료들은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을 갖고 있다.

 

고성훈 회장은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사상계> 편집인을 지냈으며, <태을금화종지> 등의 저서를 발표하는 등 도교사상과 주역 사상사 연구에 전념해온 철학자이다. 주식회사 신영미디오 이사를 지낸 고성훈 회장은 현재 한국휴복역경학회 회장으로 있다.

백원기 교수(학사지원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도서기증 협약식에는 김일곤 부산대 명예교수, 김길조 중앙대 명예교수, 명상상담연구소장 인경스님, 심상현 동방대학원대학교 도서관장, 이경희 동방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