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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근강릉함씨] 함규(咸 規)

작성일 : 2019-12-04 15:06 수정일 : 2019-12-04 15:18

고려시대, 함문의 시조 함혁왕의 21세손이며 경기도 광주(廣州) 일대 대호족으로 20여대를 대물림해 함왕성(咸王城)을 지키고 성읍(城邑)을 지배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복지겸, 홍유, 신숭겸, 배현경, 최응, 유차달, 박술희, 염상 등과 함께 삼한을 통합하는데 공이 있어 통합(統合)삼한익찬개국공신(三韓翊贊開國功臣)으로 관직은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 광평성시랑평장사(廣坪省侍郞平章事) 대위(大尉)이 이르고 태조 왕건의 고명(誥命)사신(使臣) 태조의 유언(遺言)을 받으셨고 혜종조에 광평성 삼중대광문하시중에 이르러 섭정을 하여 많은 업적을 남기고 서기 945년 9월에 졸하였다.

구보(舊譜)의 기록에 의하면 몽고란때 대사마 대장군에 임명되어 적병을 물리치고 개선하여 삼척 백봉령에 전승비를 세우고 조정으로부터 평란좌명공신호를 받았다고 전하여 오나 생졸기록과 맞지 않다. 묘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유학동에 있다고 기록은 전하나 실전하였으며 구암서원(龜巖書院)에 배향되었고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에 기적비와 제단이 설치되어 있다. 시조 함혁왕능 봉헌시 능역내로 이단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