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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최항(崔 沆)

작성일 : 2019-11-12 10:44

972(광종 23)~1024(현종 15) 자(字)는 내융(內融), 시호(諡號)는 절의(節義), 평장사(平章事) 언위(彦撝)의 손자(孫子), 광윤(光胤)의 아들. 서기 991년(성종 10) 갑과(甲科)에 급제하여 왕의 아낌을 받고 우습유(右拾遺)․지제고(知制 誥)등을 거쳐, 1009년(목종 12) 좌산기상시(左散騎常侍)․한림학사(翰林學士)로서 사부(師傅)가 되었고, 다음해 정당문학(政堂文學)으로서 30여년간 폐지 되었던 팔관회(八關會)를 부활케 했다. 1012년 이부상서(吏部尙書)․참지정사(參知政事)가 되고, 1016년 내사시랑평장사(內史侍郞平章事)가 되었으며 1020년 추충진절위사공신(推忠盡節衛社功臣)의 호를 받았다. 다음해 검교태부(檢校太傅)․수문하시랑동내사문하평장사(守門下侍郞同內史門下平章事)․청하현 개국후( 淸河縣開國侯)가 되고, 수정공신(守正功臣)의 호(號)가 더해졌다. 청렴결백했으며, 불교(佛敎)를 깊이 신봉했고, 현종(顯宗)의 묘정 (廟廷)에 배향, 정광(正匡)에 추증, 시중(侍中)에 가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