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6-23 16:25 수정일 : 2017-06-23 16:27
문정공파조(文貞公派祖)이다 자(字)는 원백(元伯) 호(號)는 소 명(素明) 시(諡)는 (文貞)이니 만호(萬戶) 해(晐)의 아들이며 무민자(无悶 子) 신군평(申君平)의 손서(孫壻)이자 신수(申璲)의 사위이다
려말에 충주목사(忠州牧使) 예부상서(禮部尙書)를 지내시다 공(公)은 일 찍이 정몽주(鄭夢周) 원천석(元天錫) 김자수(金自粹) 신덕린(申德隣) 김 윤견(金允堅) 김중남(金仲南) 김지윤(金智允) 류종혜(柳從惠) 허기(許愭) 등 당대의 명류들과 교유(交遊)하며 신문정공(申文貞公)의 도학(道學)을 전수받고 많은 유학(儒學)서적이 거듭 불에 타고난 나머지 온전치 못한 문운(文運)을 개척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고려의 사직(社稷)이 망하고 조선이 개국함에 벼슬을 그만두고 향리에 은둔(隱遁)하였다 조선조정이 고려의 명사(名士)들을 회유하려는 정책을 시도하여 여러차례 벼슬을 내 리면서 새 조정에 출사하기를 종용하였으나 끝까지 나아가지 않고 망복 지절(罔僕之節)을 지키었다
아들 을신(乙辛)은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