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6-13 14:09 수정일 : 2017-06-13 14:11
자(字)는 여명(汝明), 호(號)는 초루(草樓), 관찰사(觀察使) 벽(擘)의 아들, 필(鞸)의 형. 한양 출신. 시문(詩文)에 능하여 문명이 높았으며 음보(蔭補)로 종부시 주부(宗簿寺主簿)를 지냈다.
아우 필(鞸)이 당시 집권당인 대북(大北) 일파의 음모로 유배가던 도중 죽자 벼슬에서 은퇴, 1618년(광해군 10) 대북 일당들이 강에서 주유(舟遊)함을 보고 뛰어들어가 인목대비(仁穆大妃)를 서궁(西宮)에 유폐(幽閉)시키고 정권을 농단하는 처사를 꾸짖어 화를 당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