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절강서씨시조(浙江徐氏),서해룡(徐海龍)

작성일 : 2018-05-02 11:12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절강서씨(浙江徐氏)는 절강성(浙江省) 출신인 서해룡(徐海龍)의 증손 서 학(徐 鶴)이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丁酉再亂)때 도총관(都摠管)으로 원병(援兵)을 이끌고 우리 나라에 건너와 여러 전투에서 공(功)을 세우고 경북 성주대동방(慶北星州大同坊)에 정착세거(定着世居)하여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절강(浙江)은 중국(中國) 동남부(東南部) 동해(東海) 연안에 위치하여 양자강(陽子江) 하류의 남부를 점하고 있으며 전당강(錢塘江)에 의하여 동서로 나누어져 항주(杭州)를 성도(省都)로 하고 있다.

 그 후 후손들이 서해룡을 시조(始祖)로 받들고 선조(先祖)의 고향(故鄕)인 절강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잇게 되었으며, 학(鶴)의 아들 형제 중 장남 헐세(歇世)가 종6품의 문관(文官) 품계인 승사랑(承仕郞)을 제수(除授)받아 가세(家勢)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을 빛낸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학(鶴)의 손자 종길(宗吉 : 승사랑 헐세의 아들)이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이르렀고, 겸세(歉世)의 맏아들 의필(義必)은 효행(孝行)으로 명성을 떨쳐 훈련원부장(訓鍊院副將)을 지낸 후손 가행(嘉行), 참봉(參奉) 응명(應明) 등과 함께 이름을 떨쳤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절강서씨는 전국에 758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