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경주임씨 시조(慶州林氏), 임계정(林繼貞)

작성일 : 2018-03-19 10:53 수정일 : 2018-07-30 15:19

시조 및 본관의 유래

경주임씨(慶州林氏)는 고려(高麗) 때 평찰품사(評察品事)를 지낸 임몽주(林夢周 : 시호는 충선공)의 17세손 임계정(林繼貞)을 일세조(一世組)로 하고 있다.

「경주임씨세보(慶州林氏世譜)」에 의하면 관조(貫組)인 계정(繼貞)은 1505년(연산군 11)에 생원(生員) 곤(崐)의 셋째 아들로 출생하여 인종조(仁宗朝)에 성균관(成均館)의 진사(進士)를 시작으로 벼슬길에 나가 경주 판관(慶州判官)을 지냈으므로 후손들이 경주(慶州)를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를 잇게 되었다. 인물을 보면 조선(朝鮮) 때 희지(熙之)가 역과(譯科)에 급제하여 봉사(奉事)에 이르렀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경주임씨(慶州林氏)는 전국에 4,67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 대 인 물

임희지(林熙之) 1765(영조 41)~? 자(字)는 경부(敬夫), 호(號)는 수월헌(水月軒). 1790년(정조 14) 역과(譯科)에 급제, 봉사(奉事)에 이르렀다. 특히 난초(蘭草)와 대(竹)를 그려 강세황(姜世晃)에 필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