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5년~1593년) 자는 여중(汝重)이고 호는 남포(南圃) 또는 일심재(一心齋)이다. 무과에 합격하여 사헌부감찰이 되고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삼포수방사(三浦守防使) 겸 웅천현감(熊川縣監)이 되고 충무공 이순신을 따라 빛나는 전과를 올렸다. 이어서 정유왜란(1597) 때 진주성싸움에서 순절하여 선무원종일등공신(宣武原從一等功臣)에 책록되고 판중추부사에 증직되고 충렬사(忠烈祠)에 아들 곤(坤)과 동생 경(鏡)과 같이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