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字)는 문약(文若), 호(號)는 관수당(觀水堂). 시조(始祖) 갈송(碣頌)이 임진(壬辰)․정유란(丁酉亂)에 전공을 세우고 귀화했으나 국가의 은전이 없음을 한탄하여「자치통감(資治通鑑)」․「정원일지(政院日誌)」․「임진록(壬辰錄)」과 각 가문에 소장된 문헌에서 발췌, 갈송(碣頌)이 내원(來援)한 업적을 집대성한 「동원기략(東援記略)」2권을 엮어 예조(禮曹)에 바치자 철종(哲宗)이 탄복하여 대보단 수직관(大報壇守直官)에 제수하였다. 이후로부터 황단(皇壇)에 참배하게 되었고 문․무 급제자(文武及第者)가 많이 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