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1489) 자 : 주옹(主翁) 호 : 어계(漁溪) 시호 : 정절(貞節) 단종 1년(1453년) 진사시(進士試)에 합격.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빼앗으니 함안으로 귀향(歸鄕)하여 종신(終身)토록 세상에 나가지도 않고 벼슬도 아니 하였다. 단종 복위 후 숙종 9년(1703년) 증가선대부이조참판(贈嘉善大夫吏曹參判), 정조 5년(1781년) 증 자헌대부이조판서(資憲大夫吏曹判書)를 가증(加贈)하였다. 평소 기거하시던 백이산 밑 원북동에 김시습(金時習), 이맹전(李孟專), 원호(元昊), 남효온(南孝溫), 성담수(成聃壽) 등 생육신(生六臣)과 함께 병향(並享)하고 서산서원(西山書院)이라 사액(賜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