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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정씨] 정갑손(鄭甲孫)

작성일 : 2019-08-29 12:07

?~1451(문종 1) 자(字)는 인중(仁仲), 시호(諡號)는 정절(貞節), 중추원사(中樞院使) 흠지(欽之)의 아들, 1417년(태종 17)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 후, 승문원 부정자(承文院副正字)․감찰(監察)․병조 좌랑(兵曹佐郞)․헌 납(獻納)․지평 (持平) 등을 거쳐 지승문원사(知承文院事)에 올랐다.

1435년(세종 17) 세종에게 강직한 성격으로 인정받아 좌승지(左承旨)로 발탁된 뒤 지형조사(知刑曹事)․예조 참판(禮曹參判)을 역임하고, 1438년 전라도 도관찰사(全羅道都觀察使)가 되었다.

1441년 대사헌(大司憲)이 되어 대강(臺綱)을 바로잡아 더욱 세종의 신임을 받았고, 경기도와 함길도의 도관찰사(都觀察使)․중추원사(中樞院使)․판한성 부사(判漢城府事)․예조 판서(禮曹判書)․우참찬(右參贊)을 거쳐 1450년(세종 32) 좌참찬(左參贊) 겸 이조 판서(吏曹判書)에 이르렀다. 맏딸이 세종의 후궁으로 들어가 소용(昭容 : 내명부 의 정3품)이 되었고, 중종 때 청백리(淸白吏)에 녹선(錄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