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8-23 14:44
1299(충렬왕 25)~1350(충정왕 2) 자(字)는 선려(善餘). 1330(충숙왕 17)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조봉랑(朝奉郞)에 올라 첨의사인(僉議舍人)을 지냈으며, 외직으로 지영주사(知榮州事)가 되어 선정을 베풀었다. 1339년(충숙왕 8) 첨의부(僉議府)에서 사인(舍人)으로 일할 때 당시 뜻을 같이 하는 홍 빈(洪 彬)․이 우(李 祐) 등과 임금에게 상소하여 원(元)나라를 섬기는 일이 옳지 않음을 강력히 탄원한 바 있었다.
천성(天性)이 학문을 좋아하고 법도 있게 자제를 교육하여 슬하의 세 아들이 이로서 도학(道學)과 절의(節義)를 겸하여 해동(海東)의 명문으로 일세를 드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