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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최씨] 최운해(崔雲海)

작성일 : 2019-07-19 12:10

1347(충목왕 3)~1404(태종 4) 자(字)는 호보(浩甫), 시호(諡號)는 양장(襄莊), 호군(護軍) 녹원(祿元)의 아들. 아버지의 전공(戰功)으로 공민왕(恭愍王) 때 충용위 산원(忠勇衛散員)에 기용되고, 전공 총랑(典摠郞)을 거쳐 충주 병마사(忠州兵馬使)를 지낸 뒤 순경(順慶)․영주(榮州)의 조전병마사(助戰兵馬使) 겸 경상도 병선도관영사(慶尙道兵船都管領事)로서 여러번 해구(海寇)를 격퇴하고 그 노획물을 병사들에게 나누어 주고 기민(饑民)을 구호했다.

이어서 판순흥부사(判順馫府使)․전법 판서(典法判書)․충주목사(忠州牧使)․전주목사(全州牧使)를 거쳐 밀직 부사(密直府使)에 이르러 충근좌명공신(忠勤佐命功臣)의 호를 받았다. 양광도 절제사(楊廣道節制使) 겸 판광주목사(判廣州牧使)로서 전공을 세웠고, 1388년(우왕 14) 전라도부원수(全羅道副元帥)로서 요동 정벌(遼東征伐) 때좌군 도통사(左軍都統使) 조민수(曺敏修) 막하로 출정했다.

1392년 조선이 개국되자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이 되고, 이듬해 문하평리(門下評理)로서 양광도 절제사(楊廣道節制使)가 되어 박위(朴 葳)와 함께 왜구를 격파, 1396년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로서경상도 병마도절제사(慶尙道兵馬都節制使)가 되어 영해(寧海 : 영덕군)에서 왜구를 격퇴하고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가 되었다.

그 뒤 참판삼군부사(參判三軍府使)․이성도 절제사(泥城道節制使)를 거쳐 참판 승추부사(參判承樞府使)로서 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