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3(고종 20)~1276(충렬왕 2)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 온(溫)의 아들. 음보(蔭補)로 산정도감 판관(刪定都監判官)이 되고, 견룡행수(牽龍行首)․친종장군(親從將軍)을 역임, 1271년(원종 12) 관노(官奴)인 숭겸(崇謙)․공덕(功德)이 무리를 모아 다루가치(達魯花赤) 등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원나라 사람들을 죽이고 진도(珍島)로 도망가자 이를 사로잡았다. 1275년(충렬왕 1) 승선(承宣)이 되고 뒤에 밀직부사(密直副使)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