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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임씨] 임시척(任時倜)

작성일 : 2018-08-29 10:17

1694(숙종 20)~1764(영조 40) 자(字)는 대재(大哉), 중해(重海)의 6대손. 의주(義州) 출신. 1719년(숙종 45) 무과(武科)에 급제, 총융청(摠戎廳)에서 7년간을 복무, 시사(試射)할 때 특출한 솜씨를 발휘하여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의 난이 일어나자 총융사(摠戎使) 장붕익(張鵬翼)의 명으로 의주(義州)로부터 3일간 쉬지 않고 달려와 난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웠다.

그후 갈파진 첨절제사(乫坡鎭僉節制使)․기장 현감(機張縣監)․곤양 군수(昆陽郡守)를 역임,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올랐다가 1755년(영조 31) 충청도 수군절도사(忠淸道水軍節度使)로 부임, 전선(戰船)을 만들고 성울 수축하며 군량을 저축하는 등 군비 확장에 노 력했다.

임기가 끝나자 서울에 귀임(歸任), 영조(英祖)가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에 임명하려 했으나 반대하는 자가 있어 낙향했다가 영조와 동갑이어서 은전(恩典)으로 1763년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