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2~1516 18世 호가 연담(蓮潭)이고, 조선 성종 17년 (1486)에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식년(式年) 문과에 급제하여, 정언(正言), 검교(檢校), 지평(持平)을 역임하였으며, 연산군 4년(1498)에 장령(掌令)이 되고, 연산군 6년(1500) 사간원 사간(司諫院 司諫)이 되었으나 유자광(柳子光)을 탄핵하다가 나주(羅州)에 유배(流配)되었다. 연산군 10년(1504)에 갑자사화(甲子士禍)로 다시 금산에 유배되었으며, 후에 사간원 전적(典籍), 직제학(直提學), 부제학(副提學)을 거쳐 판결사(判決事)가 되었다. 중종(中宗) 6년(1510) 대사간(大司諫)이 되었고, 이어 호조참의(戶曹參議), 황해도 관찰사(觀察使),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