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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임씨] 임담(林 墰)

작성일 : 2018-08-20 10:40 수정일 : 2018-08-20 12:15

자 재숙(載叔) 호청구(淸臞)1616년 생원이 되고 1635년 증광 병과(增廣丙科)에 급제하였다. 이듬해 병자호란에 지평(持平)으로 남한산성(南漢山城)에 들어가 총융사(摠戎使)의 종사관(從事官)이 되어 남격대(南格臺)를 수비하였다. 화의가 성립된 후 진휼어사(賑恤御使)로 호남지방에 내려갔다가 1639년 좌승지(左承旨)로 사은부사(謝恩副使)가되어 청나라에 다녀오고 1644년 경상도 관찰사(觀察使)가 되어 서원(書院)이 사당화(私黨化) 하는 폐습을 상소하였다. 1646년 충청도관찰사(忠淸道觀察使)로 있을 때 유탁(柳濯)의 모반사건을 처결하고 그 공으로 품계가 오르고 토지를 하사받았다. 그 뒤 형조 예조 병조 이조 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대사간(大司諫) 도승지(都丞旨)를 거쳐 이조판서가 되고 1650년 사은부사(謝恩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와서 지경연사(知經筵事)를 겸임하였다.1652년 우참찬(右參贊) 예조판서(禮曹判書)를 거쳐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에 승진 청나라 사신의 반송사(伴送使)로 의주(義州)에 갔다가 돌아오는 도중 가산()에서 병사하였다. 영의정(領議政)에 증직되었으며 시호(諡號)는 충익(忠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