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8-03 14:32
?~1627(인조 5) 본명은 정립(挺立), 광립(光立)의 아우. 무과(武科)에 급제, 내금위(內禁衛)에 보직되고,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사(素沙) 싸움에서 공을 세워 훈련 판관(訓鍊判官)이 되어 호성원종공신(扈聖原從功臣)이 되었다.
1627년 정묘호란(丁卯胡亂) 대 안 준(安 俊)․김 우(金 佑)․안종록(安宗祿) 등과 함께 의병을 모집, 용골산성(龍骨山城)에 들어가 장사준(張士俊)을 죽이고 오랑캐를 크게 무찔러 전공을 세움으로써 도독(都督) 모문룡(毛文龍)의 상주(上奏)로 명나라로부터 은자패(銀子 牌)와 쌀 1천석(石), 총기(銃器) 등의 상품을 받았다.
이어 인산진 첨절제사(麟山鎭僉節制使)가 되어 대계도(大鷄島)에서 진을 치고 있다가 병사(病死)하여 병조 참판(兵曹參判)에 추증(追贈), 정문(旌門)이 세워졌고, 1736년(영조 12) 안주(安州)의 충민사(忠愍祠)에 제향(祭享)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