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벽진이씨(碧珍李氏),시조이총언(李忩言),벽진장군(碧珍將軍)

작성일 : 2018-03-16 22:14

벽진이씨(碧珍李氏)

고려 삼중대광(三重大匡) 개국원훈(開國元勳)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忩言)은 벽진이씨(碧珍李氏)의 시조(始祖)이다. 신라 현안왕(憲安王) 2년 무인(戊寅) (西紀858)에 탄생하시어 고려 태조(太祖) 21년 7월 임자일(王子日)에 서거(逝去)하시니 향년 81세였다,

세대(世代)가 요원(遼遠)하나 삼국유사(三園遺事). 고려사(高麗史),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및 가승(家乘)을 상고(詳考)해 보면 그 연원은 멀리 가야시대(伽倻時代)에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서력기원을 전후하여 낙동강(洛東江) 연안을 중심으로 동북(東北)에 벽진(碧珍)(지금의 星州) 남으로는 김해(金海) 고성 (固城)에 이르기까지 6가야(六伽倻)로 불리어졌던 부족국가(部族國家)들이 모여 가야연맹(伽倻聯盟)을 형성하고 있었으니 그 중 대가야(大伽倻)(지금의 高靈)의 동북부에 위치한 성읍국가(城邑國家)가 곧 벽진가야(碧珍伽倻)이다.

소백산맥(小白山脈)의 준령(峻嶺)이 서북으로 에워싸고 태백산(太白山)에서 발원한 낙동강(洛東江)이 동남으로 굽이쳐 흐르는 천혜의 비지(秘地)인 영봉산(迎鳳山) 기슭 명암방수촌(明巖坊樹村)에서 이 고을의 태수(太守)로 계시던 공(公)께서는 나말여초(羅末麗初)의 혼란기를 틈탄 군도(群盜)들이 각처(各處)에서 발호(跋扈)함을 진압(鎭壓)하니 백성들은 공의 덕화에 힘입어 평안하였다.

이때 고려태조(高麗太祖)가 사자(使者)를 보내어 마음과 힘을 합하여 화란(禍亂)을 함께 평정(平定)하자고 효유(曉諭)하니 천명(天命)과 인심(人心)이 여태조(麗太祖)에게로 돌아감을 깨닫고 아들 영(永)으로 하여금 군병(軍兵)을 거느리고 보내어 여태조(麗太祖)의 정토대업(征討大業)에 공(功)을 세우니 영(永)의 그때 나이가 18세였다. 태조가 대광(大匡)으로 삼아 사도(思道)란 귀녀(貴女 : 公主)를 그의 처(妻)로 하였다.

그리고 이종언을 본읍장군(本邑將軍)으로 봉(封)하여 방읍정호(傍邑丁戶) 229호를 더 주어 봉지(封地)를 넓혀서 충주(忠州), 원주(原州), 광주(廣州), 죽주(竹州), 제주(堤州)의 창곡(倉穀) 2,200 석과 소금 l,785석을 주고 또한 친서를 보내면서 금석(金石)과 같은 신의(信義)를 표시(表示)하여 이르기를 백자 천손(百子于孫)에 이르도록 이 마음 변치말자고 맹서(盟誓)하고 신하(臣下)의 예로서 대하지 않으니, 이종언은 이에 감격하여 군정(軍丁)을 단결하고 물자와 양곡을 비축하여 고성(孤城)으로서 신라(新羅)와 후백제(後百濟)가 서로 쟁취(爭取)하려는 지역에 끼어 있으면서도 정토대업(征討大業)에 홀연히 동남의 성원(聲援)이 되었다.

이로 인해 본관을 벽진(碧珍)으로 하여 자손들이 세계(世系)를 계승(繼承)하여 오면서 역대현조(歷代顯祖)가 혹은 문한(文翰)과 도의(道義) 또는 충절(忠節)과 청백(淸白)으로 명현거경(名賢鉅鉛卿)이 연면(連綿)하여 왔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星州郡 碧珍面 樹村里) 765-1번지 경수당(敬收堂) 경내(境內)에 사우(祠字)인 비현사(丕顯祠)에 시조(始祖) 벽진장군(碧珍將軍)을 세덕사(世德祠)에는 9대 11위(位) 선조의 위패를 봉안하여 매년 음 2월 중 정일(丁日)과 10월초 3일을 정일(定日)로 봉향(奉享)하고 있다.

그리고 총언의 손자 방회(芳淮)는 추밀원사(樞密院事), 증손 경석(慶錫)은 평장사(平章事), 현손 증(曾)은 상호군(上護軍), 5세손 실(實)은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보(寶)는 상장군(上將軍) , 6세손 방화(芳華)는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상호군을 지냈으며, 7세손 은(殷)은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 상호군(上護軍)에 올랐다.

8세손 당규(唐揆)는 태자침사(太子危事) 주부(主簿) 동정(同正)을 역임하여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와 판공부사(判工部事)에 오른 아들 옹(雍)과 함께 이름을 떨쳤으며 아우 당개(唐蓋)는 금자광록대부(金紫光錄大夫) 문하시중(門下侍中) 금릉백(金陵伯)이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벽진이씨는 전국에 109,267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