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중종 6)~1584(선조 17). 자(字)는 자온(子溫), 호(號)는 동리(東里), 판서 사익(私益)의 아들. 김안국(金安國)의 문인.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 검열(檢閱)․동부승지(同副承旨)․양주(楊州) 목사(牧使) 등을 지내고 1561년(명종 16) 딸이 순회세자(巡廻世子)의 빈(嬪)이 되자 동지돈령부사(同知敦寧府使)가 되었다. 이어 공조(工曹) 참판(參判)에 승진하고, 1566년 사은사(謝恩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