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인조 8)~?. 자(字)는 자문(子文), 형각(形殼)의 아들. 인조(仁祖) 때 봉림대군(鳳林大君 : 효종)의 사부(師傅)가 되었으며, 1650년(효종 1)에「고감록(古鑑錄)」을 저술하여 왕에게 바쳤다. 1682년(숙종 8) 군수(郡守)로 증광문과(增廣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 이듬해 장령(掌令)이 되고, 헌납(獻納)․사간(司諫)을 거쳐, 예조 참의(禮曹參議)에 올랐으며, 1689년 기사환국(己巳換局) 때 송시열(宋時烈)을 두둔하다 국문(鞠問)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