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10-26 16:51
1869 (고종 6) ~ 1910 독립운동가, 의봉(宜奉)의 아들. 1905년(광무 9)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되자 의병을 모집, 1907년(융희 1) 의병 700여명을 이끌고 여러 번 왜적을 격파하였고 영암 사촌(沙村), 나주 반치(盤峙), 능주 돌정(石亭), 남평 거성동(巨聲洞), 능주 풍치(風峙)등 호남 각 지역을 무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면서 승승장구 하였으나 전쟁을 멈추라는 왕의 조서를 받고 “나는 장차 어디로 가리오“ 하고 통곡하였다. 1909년 10월 9일 부장 강무경(姜武景) 처자와 함께 왜군에게 체포되어 1910년 9월 1일 대구형무소에서 처형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이 수여되었고, 1973년 유림(儒林)에 의하여 광주 서공원(光州西公園)에 순절비(殉節碑)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