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7-26 16:49
1572 (선조 5) ~ 1657 (효종 8) 자는 경진(景進), 호는 후추(後瘳), 급(汲)의 아들. 임진왜란 때 영남에서 의병 1천여 명을 모집, 적에게 큰 타격을 주고 참봉(參奉)이 되었다. 1593년(선조 26)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 도원수(都元帥) 권 율(權 慄)의 종사관(從事官)으로 활약했으며,「경 현록(景賢錄)」을 편찬했다. 광해군 때 사간(司諫)을 거쳐 익사공신(翼社功臣)이 되어 청릉군(淸陵君)에 봉해졌으며, 공조․형조의 판서를 거쳐 1636년 병자호란(丙子胡亂) 때는 왕을 모시고 남한산성(南漢 山城)에 들어갔다. 이듬해 볼모로 가는 소현세자(昭顯世子)의 이사 (貳師)로 심양(瀋陽)에 배종(陪從), 1646년(인조 24) 영중추부사(領中樞院府事)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