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6-12 15:53
1451 (문종 1) ~ 1497 (연산군 3) 자는 자번(子繁), 판관(判官) 질(耋)의 아들. 1468년(세조 13) 진사가 되고, 1478년(성종 9) 친시문과(親試文科)에 장원, 부수찬(副修撰)․공조 좌랑(工曹佐郞)․황해도 관찰사(黃海道觀察使)․호조 정랑(戶曹正郞)․장령(掌令) 등을 역임하고 대사헌(大司憲)에 올랐다.
1494년(성종 25) 한성부 우윤(漢城府右尹)으로서 정조부사(正朝副使)가 되어 명 나라에 다녀와서 형조 참판(刑曹參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