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절강팽씨시조(浙江彭氏),팽우덕(彭友德),절강팽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5-28 11:15 수정일 : 2019-02-13 14:16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절강팽씨(浙江彭氏)는 조선(朝鮮) 선조(宣祖) 때 우리나라에 원병(援兵)을 데리고 온 명나라 팽우덕(彭友德) 장군을 시조(始祖)로 한다.

문헌(文獻)에 의하면 그는 동원장사(東援壯士)로 뽑힌 아들 신고(信古)와 함께 조선(朝鮮)에 들어와 많은 전공(戰功)을 세우고 귀국(歸國) 하였다.

그 후 신고(信古)가 명(明)나라 의종(毅宗) 때 나라를 위해 순절(殉節)하였고, 명(明)나라가 망할 때 그의 자손(子孫)들이 우리나라로 망명(亡命)하여 오자, 조선(朝鮮)의 헌종(憲宗)은 그들의 선조(先祖) 팽우덕(彭友德) 장군의 전공(戰功)에 보답하는 뜻으로 귀화(歸化)한 그들에게 경남 진해(慶南鎭海) 소재의 토지(土地)를 하사(下賜) 하였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경남(慶南) 창원(昌原)․김해(金海) 등지에 살면서 선조(先祖)의 출신지인 절강(浙江)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절강(浙江)은 중국(中國) 동남부(東南部) 동해(東海) 연안에 위치하여 양자강(楊子江) 하류의 남부를 점하고 있으며, 전당강(錢塘江)에 의하여 동서(東西)로 나누어져 항주(杭州)를 성도(省都)로 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시조 우덕(友德)의 현손(玄孫) 우창(雨昌)이 조선조(朝鮮朝)에서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副使)를 지냈으며, 후손 흥석(興碩)과 수봉(壽鳳)이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하여 가문을 빛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절강팽씨(浙江彭氏)는 전국에 1,64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인물 - 절강팽씨조상인물

팽신고(彭信古) 자(字)는 성장(聖長), 호(號)는 은재(隱齋). 조선(朝鮮)때 유격장(遊擊將)을 지냈다.

팽낭기(彭郎己) 조선(朝鮮)에서 사역원정(司譯院正)을 역임하였다.

팽우창(彭雨昌) 조선조에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副使)를 지냈다.

팽흥석(彭興碩) 조선 때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하였다.

팽수봉(彭壽鳳) 조선조에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