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옥구장씨시조(沃溝張氏),장익,옥구장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5-08 12:55 수정일 : 2018-08-30 13:53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옥구장씨(沃溝張氏)는 도시조(都始祖) 장정필(張貞弼)의 14세손인 장익을 시조로 한다.

「장씨상계세보(張氏上系世譜)」에 의하면 그는 고려(高麗)에서 집현전(集賢殿) 대제학(大提學)을 거쳐 평장사(平章事)를 역임하였고 나라에 공(功)을 세워 옥성(沃城 :옥구의 별호) 부원군(府院君)에 봉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그 후 세계(世系)가 실전(失傳) 되어 정확한 계대(系代)는 상고(詳考)할 수 없고, 그의 후손으로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역임한 장 (張竦)을 일세조(一世朝)로 하고 옥구(沃溝)를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옥구(沃溝)는 전라북도 북서부에 있는 지명으로, 본래 백제의 마서량현(馬西良縣)인데 통일신라(統一新羅) 경덕왕(景德王)이 옥구(沃溝)로 고쳐서 임피(臨陂)에 속하게 하였고 1356년(공민왕 5) 금강의 조운(漕運) 기지로서 진포(鎭浦 : 현재의 군산)가 되었다. 조선시대 초에 군산열도에 있던 진영(鎭營)을 옮겨오고, 용안현의 득성창(得成倉)이 나누어져 군산창(群山倉)이 되면서 옥구현(沃溝縣)이 되었다. 1895년(고종 32) 군(郡)으로 승격하였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송(竦)의 손자(孫子) 화(華)가 고려에서 판도(版圖) 판서(判書)를 지냈고, 화의 아들 대유(大有)가 부사(府使)를 역임하였다. 그리고 대유의 아들 한(僩)이 판서(判書)를, 윤(倫)이 참의(參議)를 역임하여 아버지와 함께 가문을 중흥시켰다.

그 외 군수(郡守) 승조(承祖)와 현감(縣監) 현손(賢孫)이 유명했고, 어모장군(禦侮將軍)에 오른 희(禧)와 순명(順命)을 비롯하여 효자(孝子)로 이름난 만건(萬健)․만준(萬俊)과 학자(學者) 만웅(萬雄)․현감(縣監) 위한(緯韓)이 가문을 빛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옥구장씨는 전국에 6,05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인물 - 옥구장씨조상인물

장사검(張思儉) : 고려(高麗) 때 시랑(侍郞)을 역임하였다.

장화(張 華) : 고려(高麗) 때 판도(版圖) 판서(判書)를 역임하였다.

장대유(張大有) : 고려(高麗)에서 부사(府使)를 역임하였다.

장한(張 僩) : 조선(朝鮮)에서 판서(判書)를 지냈다.

장윤(張 倫) : 조선(朝鮮) 때 참의(參議)를 역임하였다.

장효동(張孝童) : 조선(朝鮮) 때 현령(縣令)을 지냈다.

장계동(張繼童) : 조선조(朝鮮朝)에 만호(萬戶)를 역임하였다.

장승중(張承重) : 조선(朝鮮) 때 군수(郡守)를 지냈다.

장승조(張承祖) : 조선(朝鮮)에서 군수(郡守)를 지냈다.

장순손(張順孫) : 조선(朝鮮)때 장사랑(將仕郞)에 올랐다.

장현손(張賢孫) : 자(字)는 선보(善甫). 조선 때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장원익(張元翼) : 자(字)는 원린(元鱗). 조선 때 사직(司直)을 지냈다.

장명강(張命剛) : 자(字)는 유백(柔白), 호(號)는 낙봉(樂峰). 조선(朝鮮)때 참봉(參奉)을 지냈다.

장철수(張鐵壽) : 조선(朝鮮) 때 교수(敎授)를 역임하였다.

장세한(張世翰) : 조선조(朝鮮朝)에 첨사(僉使)를 역임하였다.

장희(張 禧) : 조선 때 어모장군(禦侮將軍)에 이르렀다.

장만준(張萬俊) : 자(字)는 경숙(卿叔). 조선(朝鮮) 때 효자(孝子)로 주변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

장순명(張順命) : 조선(朝鮮)에서 어모장군(禦侮將軍)에 올랐다.

장정(張 禎) : 조선(朝鮮) 때 참의(參議)를 역임하였다.

장순걸(張舜傑) : 조선(朝鮮) 때 첨사(僉使)를 역임하였다.

장인복(張仁福) : 조선조(朝鮮朝)에 우후(虞侯)를 지냈다.

장만건(張萬健) : 자(字)는 선숙(善叔). 조선(朝鮮) 때 효자(孝子)로 칭송을 받았다.

장만웅(張萬雄) : 자(字)는 백영(伯英), 호(號)는 강해(江海). 조선(朝鮮)에서 학자(學者)로 이름을 떨쳤다.

장위한(張緯韓) : 자(字)는 세경(世卿). 조선 때 현감(縣監)을 지냈다.

장석한(張錫韓) : 자(字)는 백용(伯用). 조선 때 영장(營將)을 역임하였다.

장우한(張佑漢) : 조선(朝鮮) 때 사헌부(司憲府) 집의(執義)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