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안동임씨시조(安東林氏),임동방(林彤芳),안동임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5-07 13:08 수정일 : 2018-08-17 14:33

안동임씨(安東林氏)의 연원
시조는 임동방으로 신라국 초 박혁거세조에 20명의 개국공신 중 한 분으로 금동군, 국자대의를 역임하시다.
이 기록은 우리 세보에 생, 졸일과 묘지가 명백히 기재되어 있고 그 징빙물로는 명위보와 거장보가 있어 더욱 실증을 하고 있다.
시조에서 13세 까지는 경주에서 세거하셨고 14세 령 조 이후는 안동에서 살게 된 것 같다.
본관을 안동으로 정한 것은 50세 주흥 조께서 고려 고종때에 몽고병의 침공을 받아 호골장군으로 이를 격파하고 강화에서 송도로 돌아오니 그 공으로 안동군을 봉작 받았고 52세 세 조께서 충혜왕 때에 대기장군으로 마적과 싸워 죽음을 당하니 충목왕 2년에 복성군 및 판도판서를 추봉 받음으로서 관향을 안동으로 한 것이다.
본관 및 연혁
안동부는 경상북도에 위치하고 있으나 본래 신라 고타야군 인데 경덕왕때에 고창군으로 고쳤고 고려 태조때 군을 부로 승격 안동이라 고치고 후에 영가군으로 바뀌었다. 성종때 길주로 고쳐 칙사를 두었으며 후에 또다시 안동부로 고쳤다. 명종때 도호부로 충열왕때 복주목으로 고치고 공민왕때 안동대도호부가 되었다. 조선조에 와서 임하, 풍산, 일직, 감천, 길안, 내성, 춘양, 재산이 이에 속하고 현대에 와서 안동군, 안동시로 개칭되었다.


파명록(파명록)
개성: 사직공파(운영: 가)
청송: 진사공파(운전: 도)

 


중요 세거지
시조 동방 조에서 13세 문정 조까지는 경주에서 세거하시다. 14세 령 조부터 안동에서 사시다 고려조에 선조님들이 관직에 진출함으로 송도(개성)로 많이 이주하시고, 지금은 전국에 흩어 살고 있으나, 많이 살고 있는 곳은 북한의 개성, 서울, 경기, 경북(안동, 청송, 영덕), 대구, 부산 지방이고, 88년도 세보서문에 의하면 양산, 김화 교전리, 김곡 등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남북통일이 되면 북에 있는 종친들을 찾게되어 안동임의 세가 크게 확충될 것입니다.


씨족사의 개요
우리 시조는 신라 초기 박혁거세조의 개국공신 국자대의공 임동방 조이시다.
임진보에는 시조를 복성군 세자 조를 모셨으나 정미보에서는 시조를 신라국초 개국공신인 임동방 공을 모시게된 연유는 해서지방에서 명위보란 책을 발견했는데 그 명위보에는 임동방공이 우리 임씨의 시조임과 복성군이 안동 임문의 중조임이 명백히 나타나 있었기 때문이다. 그 후 정축보에서도 시조를 정미보와 동일하게 한 것은 명위보를 감수한 분이 조선조 명종, 인종때 한학의 대가인 월사 이정구 선생이고, 거장보 에서도 명위보와 같이 임동방공이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2천 수백년을 이 땅에 살아왔기 때문에 선조님들은 안동임을 토임이라 일러왔다.
우리의 본관을 안동으로 한 것은 주흥 조께서 안동군을, 세 조께서 복성군으로 봉작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안동, 길안 등지에서 집촌으로 살아온 일부 족친들은 그 지명을 따서 길안 임씨로 호적에 등재된 사례가 있으나 이는 모두가 안동과 동일 임씨인 것이다.
각종 성씨에 관한 책에는 임박 조가 길안 임씨의 시조로 오기된 것도 허다 하나 안동 임씨보의 55세가 확실하다.
고려 공민왕 때에 중서사인, 대사성, 성균제주, 제주선무사, 좌대언, 등을 력임하신 임박 조는 우왕 원년(1375년)에 이인임이 발기하여 북원과 국교를 맺고 글을 북원에 보내려고 하였는데 임박(좌대언: 정3품)은 박상충, 정도전 등과 더불어 이에 서명하지 않았다. 대사헌 이보림이 이인임에게 아부하여 탄핵한 결과 벼슬을 때고 평민으로 만들어 고향인 길안현으로 유형보냈다. 그 후 임박은 우왕을 맞으려 한다는 모함을 받아 전법사에서 장 100대를 맞고 무안으로 장유되어 가던 도중 형리에게 밟혀 사망하였다. (고려사 열전 제46 및 임박 전에서)
위와 같이 임박 조의 서거로 우리 임문은 몰락되고 벼슬길에도 오르지 못하여 자손들이 침체되고 일부 족친들은 다른 관 임씨로 이관본 하고 개성 개풍 등지에 집촌으로 살던 일가들을 찾지 못하여 수적으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라조와 고려조에는 많은 명사를 배출했으나 조선조에는 별로 명사가 없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안동임씨는 전국에  7,431명이 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 시조를 임인성으로 한(조양관에서 분리) 안동관도 있음.


역대 인물 - 안동임씨조상인물

신라시대 인물

임동방 : 호는 호공. 국자대의(시조왕때), 마한과 국교에 공을 세움, 금동군으로 봉함,

임희지 : 문하시중랑(유례왕때), 이서국 래공을 격퇴하여 죽장대신으로 불리워짐

임령 : 평장도염찰(내물왕때), 변한 장군 종규의 난을 평정, 청신각을 지어 공의 화상을 모심.

임득성 : 문하호골장군, 옥구군으로 봉함(소지왕조), 박견란난을 평정, 경주서출지전설과 유관함.

임희엽 : 도정(진성여왕조), 부인 후주최씨 열녀

임흥집 : 안무후(진성여왕조), 궁예 견훤란때 충신

고려시대 인물

임무춘 : 김위랑(혜종조), 광주군규반란에 큰 공을 세움

임지수 : 대사도(목종조) 김치양부자란을 진압하고 대양군을 왕위에 올림

임의일 : 사마(충열왕조) 국민복색백색금지

임주흥 : 금동군, 안동군에 봉함(고종때), 몽고병 격퇴 공으로 봉군받음

임세 : 사마, 봉복성군(충선왕때),판도판서

임무 : 어복사중랑장(충목왕때)

임성찬 : 어사대부(충정왕때)

임박 : 국자진사과에 장원(공민왕조), 서장관, 중서사인, 전의부령, 전의령, 제주선무사, 성균제주, 대사성, 차자방지인, 추정도감사, 찰방사, 좌대언.

조선시대 인물

임운영(가) : 자는 백양, 호:는 도잠, 행 사직오위총부(세종때), 분파조(개성사직공파)

임운전(도) : 진사, 분파조(청송진사공파)

임경규 : 승통사랑원능참봉

임종학 : 호 만은 승청 천소모별장 능천현감

임영중 : 문과한림

임종간 : 호 사락당(사락; 묵좌징심, 독서강의, 붕우토론, 산수유락), 임진보 집필

임만년 : 재능참봉 세조 13년 이시애의 반란을 조석문과 함께 평정한 공으로 관직을 받음

임원규 : 호 송헌 기발장관 행 율포권관, 계미 2월 12일 전라도 해남군지부로 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