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5-06 10:20 수정일 : 2018-07-20 15:01
시조 및 본관의 유래
태원이씨(太原李氏)의 시조(始祖) 이귀지(李貴芝)는 중국(中國) 송(宋)나라 태원(太原) 사람으로 고려에 귀화하여 사재 판서(司宰判書)와 한성 판윤(漢城判尹)을 지냈다.
귀지(貴芝)의 손자 방무(芳茂)는 조선개국에 공이 있어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에 책록되었고 벼슬이 사정(司正)에 이르렀다. 그 후 북청(北靑)으로 이주하여 조상들의 고향인 중국 태원(太原)을 본관(本貫)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태원(太原)은 중국(中國) 산서성(山西省)에 속해 있는 지명(地名)으로 태원분지의 중심지이며, 근대공업과 상업이 발달하였고, 사적(史蹟)이 많은 곳이다.
고려 때에 사직(司直)을 지낸 지(智)와 조선 때 진위장군(振威將軍)에 오른 극분(克蕡), 판관(判官)을 역임한 덕홍(德弘) 등은 명문인 태원 이씨를 더욱 유명하게 하였다.
인 구
2000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태원이씨(太原李氏)는 남한(南韓)에 총 205가구, 67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인물 - 태원이씨조상인물
이지(李 智) 고려(高麗) 때 사직(司直)을 지냈다.
이방무(李芳茂) 고려 때 사정(司正)을 역임하였다.
이극분(李克蕡) 조선(朝鮮) 때 진위장군(振威將軍)에 이르렀다.
이덕홍(李德弘) 자(字)는 여곽(汝廓). 조선조(朝鮮朝)에 판관(判官)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