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운씨(雲氏),중국 낭야(中國鄕耶: 지금의 산동성 기주)에서 계출된 성씨로

작성일 : 2017-04-26 12:11 수정일 : 2018-04-22 20:12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운씨(雲氏)는 중국 낭야(中國鄕耶: 지금의 산동성 기주)에서 계출(系出)된 성씨(姓氏)로 수(隋) 양제(楊帝) 때 사람인 운정홍(雲1E興)의 후예(後裔)로 전한다.

우리 나라 운씨(雲氏)의 본관(本貫)은 청주(淸州))와 장흥(長興)을 비롯하여 함흥(咸興) 등 3본(本)이 문헌에 전해 지나 상계소목(上系昭穆)은 미상(未詳)하다. 1930년 국세 조사(國勢調査) 당시 강화군(江華郡)에 살던 운송복(雲松福)이란 사람의 말에 의하면, 그의 조상이 2백년 전에 육지(陸地)로 부터 이주(移住)해 와서 처음 강화도(江華島)에 정착(定着)했을 때 벽공(碧空)에 백운(白雲)이 뭉게뭉게 피어 오르는 것을 보고 성(姓)을 운(雲)이라 했다고 한다.


인 구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운씨(雲氏)는 남한(南韓)에 총 25가구, 11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서는 전국에 장흥, 청주, 함흥 등 본관과 97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