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순씨(荀氏),중국 하내(河內: 하남성 필양현 신향의 한나라 때 지명)에서 계출된 성씨

작성일 : 2017-04-21 13:37 수정일 : 2018-04-26 13:17

순씨(荀氏)는 중국 하내(河內: 하남성 필양현 신향의 한나라 때 지명)에서 계출된 성씨로서 주(周)나라 문왕(文王)의 아들이 순후(荀侯)에 봉해지자 후손들이 순씨(荀氏)로 하였다고 한다.

순씨의 본관은 홍산(鴻山)을 비롯하여 임천(林川) · 창원 (昌原) · 연곡(連谷: 강릉지방) 등 4본이 있는 것으로「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전해지며, 우리나라에 동래(東來) 한 연원(淵源)에 대해서는 미상(未詳)하다.

홍산순씨(鴻山荀氏)의 시조(始祖)는 한영(漢英)의 아들 경진(慶震)으로 벼슬은 진사(進士)를 지냈다고 하며, 고려 현 종 때 순 응(荀 凝)이란 사람이 임금의 이름인 순(詢)과 음이 같다고 하여 손씨 (孫氏)로 사성(賜姓)을 받은 것이 일직손씨(一直孫氏)의 시초가 되었다는 기록이 전하나 현재의 순씨와는 관계는 미상하다.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한에 79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